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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상현상의 정의와 관측 기준에 관한 정보를 다루기 위하여 기상현상의 정의, 기상변화의 원인, 기상현상의 관측 기준에 관한 정보를다룬 글입니다.
# 기상현상의 정의와 기상변화의 원인
(1) 기상현상의 정의
기상현상은 바람, 비, 구름, 눈, 무지개와 같은 대기 현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일기 또는 날씨의 뜻으로도 쓰이고있습니다. 이러한 기상을 구성하는 요소는 총 6가지가 있는데 기온, 기압, 풍속과 풍향, 습도, 운량(하늘 전체에 대해 구름이 덮은 양)이 이습니다.
- 대기현상 : 대기중에서 일어나는 물리현상으로 크게 물현상, 먼지현상, 빛 현상, 전기 현상으로 구분된다.
(2) 기상변화의 원인
기상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태양열입니다. 열대지방과 극지방에서는 지면이 받는 열량(=열에너지)에 큰 차이가 있어서 대기의 운동은 남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여기에 지구의 자전에 의한 힘이 가해져서 복잡한 기상현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 지구의 자전속도 : 지구는 시속 1669km의 속도로 자전하고 있으며, 이는 초당 463m를 주파하는 속도입니다.
바다로부터 증발하는 수증기로 기상현상은 더욱 복잡해지게 됩니다. 공기 중의 수증기는 구름이 되어 비나 눈을 내리게 할 뿐만 아니라, 대류 운동에 따라 태풍이나 저기압의 발생 및 발달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 대류 운동 : 기체나 액체에서, 물질이 이동함으로써 열이 전달되는 현상
# 기상현상의 관측 기준
기사청이 발표하는 눈, 적설, 서리, 얼음 등의 기상현상은 각 지역 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눈과 서리는 관측자가 육안으로 관측하며, 별도 관측소가 없는 산, 강, 단풍, 꽃피는 시기 등은 기상청 계절관측 지침에 따릅니다.
- 서리 :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의 물체 표면에 얼어붙은 것. 땅 위의 표면이 복사 냉각으로 차가워지고, 그 위에서 수증기가 승화하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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