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페인트 테마가 어떠한 테마인지, 페인트 테마 관련주의 전망은 어떠하고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무엇을 봐야 할지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1. 페인트 테마의 정의와 관련 산업과의 관계
(1) 정의
- 페인트, 도료 산업은 화학 제품 원료기술과 응용 기술이 집약된 정밀 화학 공업의 한 분야입니다.
- 페인트는 주로 건설, 철강, 금속, 자동차, 조선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최종 마감재로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2) 페인트 테마와 타 산업과의 관계
- 도료 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및 전자 등 전방 산업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정부 사회 간접자본(SOC), 재정비, 재개발 사업과 같은 정책에 민감합니다.
- 전방 산업의 경기가 좋아지면 페인트 판매량이 급증하며 합성수지, 안료, 용제, 첨가제 등을 원료로 하는 정밀화학산업이다 보니 석유화학 산업의 경기 변동에도 민감합니다.
(3) 정부사회 간접자본(SOC), 석유화학산업
- 정부사회 간접자본(SOC) : 정부사회 간접자본은 인프라스트럭쳐 또는 인프라라고 불리는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제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위해서 요구되는 사회 기반 시설을 부릅니다. 이에 대표적인 예로서 도로, 항만,철도 등이 포함됩니다.
- 석유화학산업 : 석유나 천연 가스를 원료로 하여 연료 및 윤활유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산업.
2. 페인트 테마 전망
(1) 페인트 테마와 유가
- 원료 수입 비중이 높아 유가, 환율 추이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국제 유가 및 원 . 달러 환율이 하락해야 수입 비용이 절감이 가능합니다.
- 현재는 국제 유가가 하락추이를 보이며 수출입물가 지수가 두달째하락하고 있기에 유가만 두고 페인트 테마를 바라본다면 긍정적인 편입니다.
(2) 국내 페인트 테마
- 국내 도료 시장은 성숙기 진입으로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와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국내 업체들은 다변화된 수요에 맞춤 제품을 구성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 들어서 건축룡 도료는 일반 소비자들의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직접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에 맞춘 친환경, 친인간 제품 개발과 출시가 활발한 추세입니다.
(3) 페인트 테마 전망
- 2021년에는 건설, 조선 등 전방산업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페인트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 2022년부터는 대기 환경 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스프레이 분사 방식 적용이 금지되는 뿜칠 금지법이 시행되어 대안인 붓질 도장과 롤러 도장 방식의 가격이 2배 가량 비싸게 적용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2021년에 2022년을 대비한 수요 급증이 일어났었으며, 현재 법이 실제로 시행되는 2022년의 페인트 테마의 거동을 지켜봐야 하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3. 페인트 테마 관련주
(1) 페인트 테마 관련주 및 현황
- 국내 페인트 테마 관련주로는 조광페인트, 노루홀딩스,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강남제비스코, 벽산 등이 있습니다.
- 이중 상위 5개 기업(KCC, 노루페인트, 삼화 페인트, 강남제비스코, 조광페인트)이 전체 시장 점유율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위 업체들은 그룹 계열 또는 대형 수요처와 유통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기에 새로운 기업이 페인트 테마로의 진출은 어려운 시점입니다.
(2) KCC 기업 소개
- KCC의 기업은 2020년 1월 유리, 홈씨씨 및 상재 사업등을 인적분할한 기업입니다.
- 현재는 자동차용 도료, 선박, 플랜트, 건축용 도료와 건자재등을 주료 사업으로 영위중이며 국내 최대의 도료 제조업체로 시장 점유율의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KCC의 시가총액은 33280억원으로 동일 테마 타 기업들의 평균 시가총액이 2000억원 내외인 것과 비교 했을 때 KCC 기업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는 분명합니다. 현재는 2022년에 들어선 뒤부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뒤에 조정을 받는 상태이며, 뿜칠 금지법이 페인트 테마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에 대하여 관찰한 뒤에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페인트 테마 관련주 전망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