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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권투 용어로 자주 쓰이는 groogy의 뜻과 어원을 말씀 드리며 18세기 영국 선원들의 일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그로기(groggy)의
- 일반적으로 그로기는 비틀거리는, 휘청거리는 등의 뜻 쓰이며 권투에서는 강펀치를 맞아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영국의 유명한 해군 제독 에드워드 버넌은 늘 grogram으로 만든 옷을 입었기에 ol grog으로 불렸습니다.
2.grogram이란?
- grogram은 견모 교직의 거친 피륙을 말합니다.
- 영어사전에서는 이를 a coarse fabric of silk, often combined wit mohair or wool and stiffened with gum이라고 설명합니다.
3.그로기(groggy)의 어원
- 에드워드 버넌이 해군으로 활동하던 시절은 1740년입니다.
- 시 배를 타던 삳람들은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매일 술을 마시는 관행 있었습니다.. 이는 뱃일의 고통을 잊고 희화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 버넌은 자신의 부하들이 술을 적게 마시게 하기 위하여 매일 배급되는 럼주를 1대 3의 비율로 물과 섞어 마시게 했는데요. 그래서 물을 탄 술의 명칭이 grog가 되었다고 합니다.
- 그러나 희석된 술을 마셔도 휘청거리는 병사와 민간인은 나왔고 그러한 사람들이 비틀거리는 것을 가리켜 groggy라고 부르기 시작한 대에서 비롯된 단어가 groog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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