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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반도체 업종 관련 테마 중 그래핀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며 그래핀 관련주와 관련주의 전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그래핀이란?
- 그래핀이란 연필심에 사용되는 흑연을 원료로 하며 탄소 원자로 만들어져 원자 크기의 벌집형 구조를 가진 소재를 일컫는 말입니다.
-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릅니다.
-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 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 전도성이 높습니다. 또한 빛을 대부분 통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하고 신충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2.그래핀의 활용분야
- 그래핀의 활용분야는 다양합니다. 높은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초고속 반도체, 투명 전극을 활용한 휘는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만으로 작동하는 컴퓨터, 높은 전도도를 이용한 고효율 태양 전지등이 그 예입니다.
- 특히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전자 종이를 만드는 소재로서의 주목도는 엄청납니다.
- 더불어 태블릿 PC를 포함한 중대형 사이즈의 터치패널에 들어가는 희토류 인듐에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이에 값 비싼 인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제로서 그래핀이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핀 이외에 희토류의 대체체로서 주목받는 것은 메탈 메시나 은나노와이어, 탄소 나노튜브 등이 있습니다.
3.그래핀의 관련주의 전망
- 한국은 지난 2013년을 기준으로 총 1160개의 그래핀 관련 특허를 보유하면서 그래핀 특허 차지 비율 15%로 전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1위는 중국으로서 중국이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래핀 분야에 대한 파격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그래핀 관련 분야의 동향을 살펴 보는 것이 그래핀 관련주 투자의 첫 번째 단계로 불리기도 합니다.
- 한국 정부의 그래핀 주목도 또한 높은 편입니다. 과기정통부와 산ㄴ업부는 2015년에 그래핀 사업화 촉진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였으며 2021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자하여 그래핀의 사업화를 지원하였습니다.
- 그래핀 시장의 규모는 2017년 8500만 달러였으나 전문기관들의 추측에 따르면 2023년에는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국내의 그래핀 관련주로는 이엔플러스, 잉크테크, 대창, 덕산하이메탈, 덕양산업, 나노, 대유에이피, 상보, 경인양행, 엘엠에스, 국일제지, 솔루에타, 엑사이엔씨, 오리엔트 정공, 동성케미컬, 디지아이, 시노펙스, 크린앤사이언스, 크리스탈신소재, 해성디에스, 에디슨 EV 등이 있습니다.
- 이중 해성디에스 기업은 8288억원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하락추세를 겪고 잇습니다.
이상 그래핀의 정의와 그래핀 관련주와 관련주의 전망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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