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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시황을 읽을 때에 사용하는 주식 용어 중 유동성, 혼 조장, 버블과 과열, 과매수와 과매도, 시간장, 전후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유동성, 혼 조장
(1) 유동성
- 손실 없이 현금화할 수 있는 기업의 자산이나 채권 등을 유동성 자산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흔히 현금 자산의 움직임을 이야기할 때 쓰입니다.
- 돈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을 유동성 장세라고 부르며 유동성 장세는 거래량이 많으며 그만큼 현금 또한 많습니다.
- 반대로 거래량이 매우 적은 장세는 저유동성 종목으로 관리되며 지정된 이후 30분마다 매매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로 전환됩니다.
(2) 혼 조장
- 시황이 혼란스러운 시장을 혼 조장이라고 부릅니다.
- 혼 조장의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주수나 주가의 등락폭이 크거나 방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가늠이 어려운 상황에 쓰입니다.
2. 버블과 과열, 과매수와 과매도
(1) 버블과 과열
- 기업의 가치 또는 시황에 비해 투자의 규모가 과도하게 큰 경우가 이어지는 시황을 과열되었다고 표현합니다.
- 물가가 오르거나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등에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것을 버블이라고 말합니다. 이때에 실제와 다르게 시세가 올라 투기성 투자가 심해지며 지속된다면 버블 우려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버블 시기가 지나고 나면 마치 거품이 터지듯이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2) 과매수와 과매도
- 금방 사라지는 재료나 이슈 등으로 인하여 시황의 맞지 않는 거래량이 발생할 때에 과매수 또는 과매도라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벌어질 때에는 투자하시기보다는 시황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간장, 전후장
(1) 시간장
- 오전장, 오후장, 점심장 등으로 시간에 따라서 장을 부르는 명칭이 있습니다.
- 개장~12시 : 오전장
- 12시~2시 : 점심장
- 2시: 장 마감 : 오후장
(2) 전후장
- 시황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오전장인 전장과 오후장인 후장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눕니다.
- 전약 후약 : 하루 종일 하락장이 이어진 시장
- 전약 후강 : 오전에는 하락장이다가 오후에는 상승장인 시장
- 전강 후약 : 오전에는 상승장이다가 오후에는 하락장인 시장
- 전강 후강 : 오전, 오후 모두 즉 하루 종일 상승장이 이어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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