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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음식료 (수산식품) 테마와 관련주 (테마주)의 전망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음식료 (수산식품) 테마 소개
(1) 수산식품 산업의 정의
- 섭취 가능한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 포장, 유통, 판매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진행하는 산업
- 원재료 (수산물) 조달능력, 냉동, 냉장보관 시스템 확보, 유통채널 보유여부 등이 필수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2) 수산가공식품 산업의 특징
- 참치캔, 김, 어묵, 맛살, 젓갈 등의 수산가공식품은 경기 변동의 민감하지 않고, 일정한 판매량을 보입니다.
- 하지만, 명절또는 연초, 연말과 같은 일정 시기에는 시즌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는 합니다.
- 육계관련질병 (조류 인플루엔자), 양돈관련 질병(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의 이슈가 발생시에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아 반사이익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당연히도, 원재료인 수산물의 가격이 하락시에는 호재로, 가격이 상승시에는 악재로서 받아들여집니다.
(3) 국내 수산식품 업체들의 가격 인상
- 수산식품 업체들의 제품가 인상으로 인한 마진확대는 수산식품 업체들에게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이유는 가격의 인상이 수요의 하락으로 일관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 2021년 상반기 다랑어와 물류비, 통조림캔의 원자재인 알루미늄의 가격 상승으로 참치 가공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 당해, 오뚜기와 동원 F&B는 참치캔의 가격을 14.2 % 인상하였습니다.
음식료 (수산식품) 테마 관련주(테마주) 전망
(1) 수산식품 산업의 수출비중
- 국내 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상위 3개 국가가 수출비중의 6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무역 분쟁등으로 인한 수출 규제시 대체할 수 잇는 안정적인 수출 시장이 부재하고 있어, 수출 관련 악재가 발생했을 시 수산식품 산업계에 큰 타격으로 작용합니다.
- 2021년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소비자들의 수산물 안정성 우려가 높아지며 수산식품의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 또한 있습니다.
- 일각에서는 일본내 소비자들의 한국기업 수산식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인해 전체적인 수요 변화는 크지않다는 견해가 있으나, 그 근거가 빈약한 편입니다.
(2) 한국 정부의 수산가공식품 관련 정책
- 2021년 2월 정부는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우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발표하였습니다.
- 이 정책은 수산식품 산업 본격 육성을 위하여 제1차 수산식품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 정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유지될 것이며 K-씨푸드 강화를 위한 온라인 유통 및 수출 물류 체계 활성화 지원등을 통해 수산식품 산업 규모를 2025년까지 22.1%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음식료 (수산식품) 테마 관련주
(1) 관련주
- 관련주로는 사조대림, 한성기업, 신라에스지, 사조씨푸드, CJ 씨푸드, 동원 F&B, 오뚜기 등이 있습니다.
- 이들 중, 오뚜기는 시가총액 16,597억원을 보유하여 동일 테마 종목 중 가장 거대한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오뚜기
- 오뚜기는 건조식품, 양념소스, 유지류 면제품, 농수산 가공품등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 닐슨 코리아 조사 기준 국내 참치캔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현재, 매출액 성장률은 6.88%, 영업이익률은 6.24%, PER은 15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또한 꾸준히 상승하며 대장주로서의 면목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음식료 (수산식품) 테마와 관련주 (테마주)의 전망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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