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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조선 업종 관련 테마 중 LNG선 기자재 테마에 대하여 소개드리며 관련주의 전망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1.LNG선 기자재 테마 소개
(1) LNG 선 정의
- LNG 운반선은 LNG를 –162도로 냉각시켜 부피를 1/600로 압축하여 액화 상태로 만들어 수송 및 저장, 건조 기간이 2배 가까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가격이 일반 선박의 2~ 3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운반선입니다.
- LNG 선박의 차별화 요소는 가스의 압축, 냉각을 가능하게 하는 LNG 화물창입니다.
(2) 한국 조선사의 멤브레인 방식
- 한국 조선사들은 LNG 운반선 화물창 제작시 프랑스 GTT사의 멤브레인 방식중 MARK – 3를 주로 체택합니다.
- MARK – 3는 폴리우레탄 폼에 스테인레스 멤브레인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시공 방식은 화물창 내벽에 제작된 보냉재를 먼저 부착하고, 가스가 닿는 내면에 합금으로 만든 박막 형태의 멤브린을 만듭니다.
(3) LNG 선과 피팅,밸브
- 초저온 환경에서 정상 작동을 위해 피팅, 밸브도 주요 기자재로 꼽힙니다.
- 피팅, 밸브는 튜브관의 이음새로서 계측장비에 설치되어 유체를 이송 및 분배하는 이음새와 유체를 조절하는 부품입니다.
(4) 우리나라의 LNG 선
- LNG 선에는 LNG 엔진, 연료 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등의 기자재가 필요하며 가 기술뱔로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LNG 운반선은 한국이 글로벌 수주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스빈다.
- LNG 운반선 뿐만 아니라 LNG 연료 추진선 또한 한국 조건 3사가 기술력 선두에 있습니다.
2. LNG 선 기자재 테마 전망
(1) 글로벌 신조선 발주
- 2021년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총 1671척으로 2020년 대비 57.6% 증가하였습니다.
- 이 중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37.6%입니다. 신조선 발주가 한국 조선사들에게 유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LNG 선에 집중된 것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잇습니다.
(2)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 IMO2020 :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의 황함유량 허용치를 3.5%에서 0.5% 이하로 제한하는 규제
- IMO2020으로 인하여 LNG 추진선 등의 친환경 선박 수주가 확대되며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이제까지는 가장 저렴한 연료인 벙커 C 유를 사용해오ᅟᆞᆻ으나 황산화물 배출량의 감축을 위하여 벙커 C 유의 사용에 장애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3) IMO 2020에 따른 조선업
- IMO2020에 따라서 선주가 선택할 방법은 황산화물 배출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하거나 LNG 등의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이조차도 스크러버를 설치한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는 국가가 생기고 있어 LNG 선의 수주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노르웨이, 미국, 아일랜드 등 18개 국가)
3. LNG선- 기자재 관련주
(1) 관련주
- 관련주로는 태광, HSD 엔진, 엔케이, 동성화인텍, 성광벤드, 한국카본, 디케이락, 대양전기공업, 세진중공업, 하이록코리아, 인화정공 등이 있습니다.
- 이중, 한국카본은 시가총액 4,990억원을 보유하여 동일 테마 종목중 가장 거대한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한국카본
- 한국카본은 LNG 운반선 화물창 타입 중하나인 MARK 3 타입의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 MARK 시스템에 사용되는 FSB 2차단열재를 독점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 주요 매출처는 삼성 중공업과 현대 중공업입니다.
- 현재 주가는 2022년에 들어오며 급격한 성장을 보인뒤, 1월부터 하락세를 겪은뒤 현재는 조정상태를 거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LNG선- 기자재 태마와 관련주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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