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장의 정의와 원칙

이번 글에서는 기업 상장의 정의와 원칙, 또한 상장 관련 단어 및 용어풀이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1. 기업 상장의 정의

(1) 상장의 정의

• 상장이란 한국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증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 주권을 상장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당해 주권이 증권시장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도록 허용받는 것을 의미할 뿐이며, 당해 주권의 가치를 보증 받는 것은 아닙니다.

(2) 상장의 최소 조건이 있는 이유

• 따라서 거래소는 원활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공정한 가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매거래대상인 주권에 대하여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합니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자의 보호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2. 상장의 원칙

(1) 발행 법인의 신청에 의한 상장

• 주권 발행 법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상장신청에 의하여 상장이 이루어집니다.

(2) 발행된 증권의 전부 상장

• 상장신청법인이 발행한 증권 전부를 상장해야 합니다.
• 단, 유통성이 없는 등에 상장의 실익이 없다고 인정되는 주권 (보통주는 제외)은 상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단어 및 용어 풀이

(1) 한국 거래소

• 한국증권거래소와 코스닥 증권시장, 한국 선물거래소, 코스닥 위원회가 합병된 통합 거래소입니다.
• 2005년 1월 27일 한국 증권선물거래소로 통합 설립되었으며, 2009년2월의 그 명칭으 ㄹ한국 거래소로 바꾸어 영어로는 KRX 라고 표기합니다.

(2) 주권

• 주식, 주주의 회사에 대한 법률 관계를 나타내는 유가증권입니다.
• 유가증권 : 일반적으로 재산적인 권리를 표시하는 증서로서 화폐, 상품증권, 어음, 수표, 주식, 채권등이 해당됩니다.

(3) 상장법인

• 증권거래법상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의 목적물로 하는 것을 상장이라고 합니다.
• 증권 거래소의 유가증권 매매시장에 그 법인이 발행한 유가 증권이 상장되어 있는 법인을 상장 법인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기업 상장의 정의 및 원칙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