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분만 단계별 간호중 분만 1기 때 간호 및 자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분만 1기에 대한 이해
경부가 4~5cm 개대되는데 몇 시간이 소모되며 활동기에는 개대 속도가 증가하여 경부가 완전히 개대되는 시간은 처음 5cm가 개대 되는 시간의 2/3가 소요된다.
# 분만 1기 자세(상체를 세우거나 앞으로 기울인 좌위, 반좌위)
(1) 상체를 세운 좌위
수축의 힘에 중력을 더해 주어 태아의 하강을 촉진하며 수축이 덜 고통스럽고 더 효과적이지만 장시간 자세 유지 시 피곤해지며 산모가 걸어 다니고 있고 원격측정법이 없으면 EFM을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 산모가 정맥수액을 맞고 있으면 이동식 수액 걸이대를 준다.
- 피곤해지면 다른 자세로 바꿔가면서 서 있게한다.
- 태아 심박수와 분만 진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언제 방을 돌아와야 하는지 교욱한다.
(2) 앞으로 기울인 좌위
중력을 사용하여 태아의 하강을 도움, 침대 한쪽에, 의자에, 변기에 앉을 때 이 자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계속적인 EFM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양와위 저혈압 증후군을 피할 수 있다.
- 치골상부 불편감, 수축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려면 산모가 이 자세와 다른 자세를 번갈아 가면서 취해야 한다.
(3) 반좌위
장점은 앉을 때와 동일하며 태아가 철골갑에서 앞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요통이 경감되고 요통을 덜어주기 위해 보호자나 간호사가 등을 쓸어 주거나 천골갑을 눌러 줄 수 있다.
- 단점 및 간호중재는 앉을 때와 동일하다.
# 분만 1기 자세(측위, 무릎을 끓고 상체를 앞으로 기댄 자세, 두 손과 무릎으로 기는 자세)
(1) 측위
장점은 앉을 때와 동일하며 자궁의 종축이 골반입구와 일직선상에 있어서 수축의 힘이 골반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방향으로 작동한다.
- 단점은 앉을 때와 동일하며 앞으로 기대는 자세만큼 통증을 경감시켜 주지 못함
- 간호중재는 앉을 때와 동일하며 침대를 30~45도 올리고 요통이 있으면 딴 사람이 등을 쓸어주거나 천골을 지압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대거나 옆으로 누우라고 한다.
(2) 무릎을 끓고 상체를 앞으로 기댄 자세
산모가 쉴 수 있는 자세로 양와위 저혈압 증후군을 방지하고 태반 혈류를 촉진시키며 다른 자세보다 수축이 잦지는 않지만 더 효과적이다. 계속적인 태아 감시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 태와의 하강을 돕기 위해 중력을 사용할 수 없다.
- 등과 윗쪽 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넣어 받쳐주고 압박을 방지한다.
- 무릎 사이에 넣는 베개에 일회용 패드를 깔아 분비물을 흡수하도록 한다,
- 윗쪽 다리를 침대 난간에 걸치고 싶어 할 시 이럴 때는 침대 난간을 담요로 덮어 압박을 방지한다.
(3) 두 손과 무릎으로 기는 자세
수축의 힘에 중력을 더해 하강을 촉진하고 요통이 경감되며 보호자나 간호사가 등을 쓸어주거나 천골을 눌러 줄 수 있고 계속적인 태아감시장치를 사용 할 수 있으며 분만의 정상적인 기전을 촉진한다.
- 무릎이 피곤하거나 불편해지며 장시간 있으면 피곤해진다.
- 침대머리를 올려서 산모가 침대 머리를 향해 무릎을 끓은 상태에서 거기에 상체를 기대도록 한다.
- 필요 시 산모의 무릎과 가슴에 베개를 받쳐준다.
이번 글에서는 분만 1기에 대한 내용과 분만 1기 시 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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