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IPO(공모)의 절차 2단계 상장 예비심사 과정에 대하여

이번 글에서는 IPO(공모)의 절차 중 2단계인 상장 예비 심사 과정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IPO(공모) 상장 예비 심사

(1)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신규 상장 요건을 갖춘 기업은 상장 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재무제표 및 이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 등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어 증권선물위원회의 조치를 받아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청구의 기각이 결정되거나 상장 예비심사 결과의 효력 불인정 결정을 받은 경우에는 일정 기간동안 상장신청 자격을 제한받게됩니다.

(2) 상장 위원회 심의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및 첨부 서류 등을 토대로 심사한 결과를 상장 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습니다.
상장 위원회는 순수 심의 기구이기 때문에 심사결과에 대하여 다양한 문제를 제기할수 있으며 이 경우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에서 제기된 문제를 재검토합니다.

(3) 상장예비심사 결과 통지

거래소는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기업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확정하여 그 결과를 심사 청구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상장신청인과 금융위원회에 문서로 통지합니다
제출 서류 등의 정정 또는 보완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심사결과 통지를 연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그 사유와 예상 처리기간을 명시하여 상장신청인과 금융위원회에 문서로 통지합니다.

(1) 상장 예비심사 규모 요건

유가 증권 시장 (국내 법인) :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상장 예정 주식 총 수 100만 주 이상, 매출액 최근 1000억원 이상, 3년 평균 700억원 이상
유가증권 시장 (외국 법인) :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상장 예정 주식 총 수 국내 공모 100만주 이상, 매출액 최근 1000억우너 이상, 3년 평균 700억원 이상
코스닥 시장 (일반, 벤처기업) : 일반, 벤처기업의 경우 별도의 규모요건이 없다.
코스닥 시장 (기술성장 기업) : 자기자본 10억원 이상,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2) 상장 예비심사 분산 요건

(3) 상장 예비심사 경영 요건

유가증권 (매출액 및 이익) :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 3년 평균 700억원 이상, 최근 사업 연도에 영업이익, 법인세 차감전계속 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각각 실현
유가증권 (매출액 및 기준시가총액) :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유가증권 (이익액 및 기준시가총액) : 최근 이익액 5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유가증권 (자기자본 및 기준시가총액) : 최근 자기자본 150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유가증권 (기준시가총액) : 1조원 이상
코스닥 시장 (일반, 벤처기업) : 계속 사업이익 20억원& 시가총액 90억원, 계속 사업이익 20억원 & 자기자본 30억원, 계속사업이익 50억원, 시총 500억원 & 매출액 30억원, 시총 300억원& 매출액 100억원, 시총 500억원& PER 200%
코스닥 시장 (기술 성장 기업) : 자기자본 10억원, 시가총액 90억

(4) 상장 예비심사 안정성 및 건정성 요건

유가증권 : 설립후 3년 이상 계속적인 영업을 했을 것, 합병과 같은 특이사항이 잇는 경우 반기재무제표가 확정될 것, 최근 연도 적정, 직전 2개년도 적정 또는 한정의 감사 의견을 받았을 것,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 전 1년간 부도발생사실이 없을 것
코스닥 시장 : 사외 이사의 수는 이사총수의 1/4 이상이 되어야 하며,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법인은 3인이상으로 하되 이사총수의 과반수가 되어야 한다.

(5) 상장 예비 심사 질적 심사 기준

여기까지 IPO 절차중 상장 예비심사 청구 과정과 상장 예비심사 요구 조건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