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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급성 심근경색’

by 성오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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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알아본 급성 심근경색 시 급성기 및 문제에 따른 간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급성 심근경색 급성기 간호

  • 증상완화와 합병증 예방, 손상된 심근의 회복과 재발방지, 재활에 목표를 둔다.
  • 흉통관리: 흉통의 특성을 사정, 기록하고 흉통 발생시 혈압, 맥박, 호홉을 사정한다.
  • 흉통 발작이 있을 때마다 주기적으로 심전도를 체크함으로써 심근허혈의 부위와 손상 정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약물요법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고 15~20분 이내에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의사에게 보고한다.

 

2. 급성 심근경색 문제에 따른 간호

(1) 가스교환 증진

  • 심근으로의 산소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해 처방대로 산소를 공급하고 산소계측기를 연결한다.
  •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산화와 조직관류가 적절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피부 모세혈관 충만 상태, 의식수준 및 활력징후를 2~4시간마다 사정한다.
  • 저산소증이 나타나면 산소화를 증가시키기 위해 기관내 삽관과 기계호흡에 대한 준비를한다.

(2) 적절한 심박출량 유지

  • 의식상태, 호흡음, 심음, 요배설량, 말초관류상태, 활력징후, 경정맥 팽창 유무,지지 부위 부종, 전신쇠약, 피로감, 활동, 수준의 저하, 활동 시 호흡곤란을 사정하고 동맥혈 가스 분석을 관찰한다.

(3) 안정과 안위

  • 활동 전과 활동 직후, 그리고 3분 후 활력징후를 관찰하여 정해놓은 기준 이상으로 맥박수가 증가하거나 흉통, 부정맥, 발한, 호흡곤란 등이 유발되면 운동량을 조정하고 약물을 바꿔야한다.

(4) 변비 완화

  • 식사에 섬유질이 적당한지 수분 섭취가 적절한지 사정한다.
  • 처방에 따라 대변완화제나 하제를 투여한다.
  • 미주신경 자극은 서맥과 심박출량의 감소 야기하므로 발살바 기법은 적용하지 않는다.

(5) 적절한 체액량 유지

  • 환자의 섭취량과 요배설량을 2~4시간마다 관찰한다.
  • 급성기 시 시간당 소변량을 측정하여 순환 상태를 확인한다.
  • 환자와 가족에게 수액공급 계획에 대해 알려주고 체중을 매일 체크한다.
  • 과도한 체액축적의 증상으로 경정맥의 팽창, 전신부종을 사정한다.
  • 폐울혈 증상으로 비정상적인 호흡음, 호흡곤라느 빈호흡을 관찰한다.

(6) 피부간호

  • 환자의 피부를 관찰하고 능동적, 수동적 관절운동을 한다.
  • 2시간마다 체위 변경
  • 뼈 돌출부위에 보호대를 대줌

 

3. 급성 심근경색 감시

(1) 심장모니터 혈역학 감시

  • 심첨맥박 측정, 심음의 변화, 심장음을 청진한다.
  • 부정맥 시 심전도를 기록하고 맥박수와 QRS를 확인하여 이상을 보이는 경우 보고한다.
  • 분당 5개 이상, 연속해서 3개 이상의 심실성 조기수축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보고한다.
  • 혈중 칼륨치 모니터를 실시한다.

(2) 심장계 중환자실에서의 혈역학 감시

  • 혈역학 감시 : 중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필수적인 감시체계
  • 비침습적 검사 : 심체검진, 산소포화도, 혈압,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 침습적 검사 : 동맥압 관찰, 중심정맥압 관찰, Swan-Ganz 카테터(폐동맥압, 폐동맥 쐐기압, 심박출량, 심장박출지수), 대동맥풍선펌프, 경피적심폐보조장치, 체외막산화기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초기 대처가 중요하며 각 문제에 따른 적절한 간호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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