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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아동의 신경학적 상태 사정방법 중 병력, 신체검진, 의식상태 사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아동의 병력 사정
- 정신지체, 난청, 간질, 실명, 특이한 움직임, 허약, 운동실조 뇌졸중 그리고 진행되는 정신황폐와 같은 특정한 신경학적 문제와 관련하여 질문해야한다.
- 건강력은 신경학적 기능장애의 원인과 관련한 가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 아동의 의식소실을 동반한 손상, 열성 질환, 동물이나 곤충과 접촉, 신경독성물질 섭취, 화학물질 흡입, 과거질환, 당뇨병 또는 점상적혈구질환 등에 대한 확인 및 질병의 발병순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2. 아동의 신체검진
(1) 신체사정
- 머리 크기와 모양의 관찰(특히 영유아), 자발적 움직임, 반사작용과 감각 반응을 관찰한다.
- 축 늘어져 있는지, 졸려 하는지, 혼미한 지, 민첩한지. 활동적인지, 과민한지를 기록한다.
- 영아가 정상적으로 굴곡된 자세인지. 사지가 신전되어 있는지. 척추가 강직되어 있는지, 근긴장도가 저하되어 있는지 주목하여 전반적인 근긴장도를 관찰해야하며, 움직임의 대칭성도 평가해야 한다.
- 얼굴 양상은 특정 증후군을 암시할 수 있다.
- 영아의 고음의 날카로운 울음은 종종 중추신경계 기능장애와 관련되어 있다.
- 계속되는 무호흡, 실조성 호흡, 역행성 흉부 운동, 과한기와 같은 비정상적인 호흡주기는 신경학적 문제의 결과일 수 있다.
- 나이 든 아동은 일반적인 신경학적 검사방법을 이용하여 평가할 수 있다.
(2) 발달단계 사정
- 발달단계 평가는 신경학적 기능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발달 선별검사는 아동의 발달 진행 단계를 사정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 눈의 움직임과 걸음걸이를 포함하는 근육활동과 협응을 확인해야한다.
- 눈의 움직임, 동공 반응, 얼굴 움직임과 구강기능은 중추신경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 반사, 강도, 협응 검사와 진전, 경련, 틱 또는 비정상적 움직임의 여부, 종양의 존재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3. 아동의 의식상태 사정
- 신경학적 상태가 호전되었거나 악화되었음을 의미하는 초기지표가 된다.
- 의식수준은 환경에 대한 아동의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다.
- 운동능력, 반사, 활력징후와 같은 기타 진단검사는 너무 다양하여 혼수상태의 정도를 정확히 비교할 수 없다.
아동의 병력, 신체검진, 의식상태 사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아동의 신경학적 검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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