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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주식 용어 중 반토막, 구조대, 세력, 총알, 총알받이, 오버나잇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반토막, 구조대
(1) 반토막
- 매수한 종목 또는 보유한 종목의 수익률이 -50% 즉, 투자금이 절반 이상 날아갔을 때를 반토막 났다고 말합니다.
- 매도를 통해 예수금이 절반 가까이 손실되었거나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평가손익이 절반 이상으로 떨어졌을 때 쓰입니다.
- 이렇게 반토막 날 정도까지 어떠한 종목을 가지고 있는 것은 투자라기보다는 애증에 가깝습니다.
(2) 구조대
- 주가가 하락해 물린 상태일 때 매수세가 붙어 주가가 상승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탈출에 성공하게 되면 매수한 사람들을 구조대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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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력
- 주식의 시세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집단 또는 개인을 부르는 말입니다. 같은 말로 주포라고 부르기도 하며, 깡패, 대장, 큰 형님 등 여러 표현으로 쓰입니다.
- 만약 작전주에 세력이 붙으면 작전세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세력은 순식간에 주가를 올려 매수를 유도한 뒤 단번에 매도해 급락을 유발합니다.
- 따라서 주가의 변동폭이 커다랗고 대량 거래가 진행됐다면 세력의 영향은 아닌지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한 대주주 지분율 또한 체크하셔야 합니다.
3. 총알, 총알받이, 오버나잇
(1) 총알
- 투자가 가능한 돈으로서 투자금을 일컫는 말입니다. 조금 더 큰 범위로서는 가처분 소득까지 총알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2) 총알받이
- 매도 물량을 받아주는 투자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3) 오버 나잇
- 매도하고자 하는 종목을 당일에 매도하지 않고 다음 거래일에 매도하는 것을 오버나잇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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