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주식 용어 중 증시, 코스피와 코스닥,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증시
증권시세를 줄여서 증시라고 부릅니다.
국내 증시라고 하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습니다. 흔히 들 말씀하시는 '증시가 좋다'는 표현은 주식의 시세가 순탄하게 오르고 있다는 의미이며 ' 증시가 나쁘다'는 말은 주식의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2. 코스피와 코스닥
코스피는 거래소라고도 불랍니다. 코스닥은 은어로 닭장이라고 불리는데,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서 국내시장 줄임말로는 국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코스닥은 특정한 거래장소 없이 온라인에서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규제가 덜한 편이며, 비교적 진입과 퇴출이 자유롭습니다. 한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3. 코스피 200
코스피 200은 코스피를 대표하는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주가지수로 표현한 것입니다. 코스피 200은 지수가 따로 있고 우리나라에서 시총이 가장 높은 상위 200개 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때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증시는 시총 상위 기업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한 번씩 코스피 200 지수를 체크하면 좋습니다.
-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코스피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1983년 / 기준시점의 시가 총액 (nnnn 년)) * 100입니다.
4. 코스닥 150
코스닥의 상위 150 종목을 의미합니다.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편입이 되기도 하고, 미편입되기도 합니다. 코스피 200과 마찬가지로 지수 상황에 따라 한 번씩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결론은 어떤 종목의 투자를 하기 전에는 증시를 파악해야 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상승, 하락에 대하여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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